[이슈] '1Q 순익 22%↑' 삼성카드, 올해도 내실 경영으로 성장...해외 서비스도 강화
[이슈] '1Q 순익 22%↑' 삼성카드, 올해도 내실 경영으로 성장...해외 서비스도 강화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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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실 경영으로 1분기 호실적...지난해에도 체질 개선 
- 올해 실적도 긍정적...주주환원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 
- K-패스로 점유율 확대...해외서비스·모니모 지속 강화

삼성카드가 내실 경영에 집중하면서 올해 만족스런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미 1분기에는 순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22%나 증가시켰습니다. 안정적인 실적 덕분에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또 삼성카드는 K-패스, 해외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내실 경영으로 1분기 호실적...지난해에도 체질 개선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1455억원)보다 22.3% 증가한 1779억원입니다. 전 분기 순이익(1793억원)에 비해선 소폭 줄었습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전 분기(1395억원)보다 무려 28.53%나 증가했습니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연체채권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27%로, 전년(0.95%)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그래도 삼성카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연체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왔습니다. 분기별로 일부 등락은 있었지만 1% 초반대를 유지습니다. 고금리 탓에 카드사 대부분이 실적 부진을 겪었습니다.

이에 비해 삼성카드는 내실 경영을 통해 건전성을 성공적으로 관리해 왔습니다. 삼성카드는 2010년대 후반부터 비카드사업을 줄이고 본업인 신용판매 자산의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체 자산 규모 자체를 줄이며 체질 개선에 집중했습니다.

◆ 올해 실적도 긍정적...주주환원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 

올해 전반적인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는 내실 경영과 보수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 방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증권가는 주주 환원 측면에서도 삼성카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상품자산 대비 레버리지비율이 3.1배에 불과해 타사 대비 과잉자본 상태에 있으므로 소각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며 "또 올해 추정 DPS(주당배당금)가 2650원으로,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7%에 달하고 있는 점도 주주환원 측면에서 매력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설용진 연구원 역시 "안정적 이익 체력과 과잉자본에 가까운 자본력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에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방침입니다.

◆ K-패스로 점유율 확대...해외서비스·모니모 지속 강화 

K-패스 사업에 참여한 금융사는 총 10개 사이며, 7개 전업카드사(삼성·현대·우리·하나·신한·KB국민·BC카드)의 K-패스 신용카드 혜택 중 개별 생활영역 할인 혜택의 폭은 삼성카드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는 해외 서비스도 적극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수수료 면제, 할인 등 해외·직구 결제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삼성 iD GLOBAL 카드’도 선보였습니다. 이 카드의 최대 강점은 해외수수료 면제입니다. 결제금액에 부과되는 브랜드사 수수료 1%와 해외이용수수료 0.2% 전액을 전월 이용 실적이나 한도에 제한 없이 면제해 줍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애플리케이션인 '모니모'의 역량도 계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모니모A 카드'는 모니머니 리워드로 혜택을 제공합니다. 모니머니 리워드는 다음 달 1일 모니머니로 자동 전환됩니다. 모니머니는 모니모에서 보험 가입, 송금, 펀드 투자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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