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의 올 1분기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삼성SDI의 올 1분기 매출은 5조 1309억원, 영업이익 26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8.8% 줄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38.3% 떨어진 실적을 보였습니다.
삼성SDI는 중대형 전지는 전방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동차 전지는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되는 P5의 견조한 판매와 미주 P6의 공급 개시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AMPC 수익 인식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습니다.
반면 ESS 전지는 비수기 영향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소형 전지는 매출이 감소했으나 파우치형 전지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부분도 있습니다.
원형 전지는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재고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동공구는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전분기 수준의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우치형 전지는 주요 고객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소형전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 환경에서도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2030년 글로벌 Top Tier 회사 달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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