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북당진-고덕 HVDC 준공..."서해안 발전량 수송 능력 대폭 증가"
한국전력, 북당진-고덕 HVDC 준공..."서해안 발전량 수송 능력 대폭 증가"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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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전력]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지난 3일 500kV 북당진-고덕 HVDC건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서해안-수도권 전력수송 송전망을 확충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단지가 위치한 평택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대한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더불어 그간 수도권 수송에 제한을 받고 있던 태안화력 등 발전제약을 대폭 완화했다고 한전은 설명했습니다.

북당진-고덕 HVDC 사업은 총 2단계에 걸쳐 진행했는데, 2020년 12월에 1.5GW 건설을 완료했고 2단계 1.5GW는 올해 5월에 완료함으로써 총 3GW에 달하는 전력공급 능력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발전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기 위한 국내 최초 육지 계통 및 최대 용량의 고압직류 송전망 건설사업으로 총 사업비만 1조 150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충남 당진의 북당진변환소와 경기도 평택 고덕변환소를 건설하고 34.2km를 500kV DC케이블로 연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본 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의 대규모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반도체 기업 등의 공장 신축, 라인증설과 같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필수전력 인프라를 견고하게 했다고 부연했습니다.

또 정부의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 정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가성장동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국내 최고전압 및 최대 용량 HVDC 건설 사업을 통해 국내 HVDC 기술 및 사업 추진 역량도 확대됨에 따라 향후 관련 분야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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