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수TMM이 이번 한국항공우주산업과 'UAM 추진체계' 성능 평가를 진행하며 좋은 평가를 거둔 데에는 특히 엔지니어들의 공이 컸습니다. 배석원 기자가 이들을 만나 기술적 특징을 더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우수AMS의 자회사 우수TMM의 엔지니어들입니다.
이번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개발하고 있는 'UAM 추진체계'에서 모터와 인버터 개발의 첫 단추를 끼운 주역들입니다.
모터, 인버터의 최초 설계부터 해석, 시뮬레이션, 신뢰성 검증, 나아가 시제품과 최종 완성품까지 제작할 수 있는 핵심 인력입니다.
[PIP인터뷰] 노종상/우수TMM 대표이사
"인적 자원이 많이 중요한 편입니다. 저희 인력들은 현재 각 전문 과를 졸업하고 전문 대학원(석·박사급)을 졸업한 친구들로 많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카이와 'UAM 추진체계'의 성능 평가를 진행하며 UAM이 이륙할 수 있는 기준치인 5000까지 RPM 도달하는 유의미한 결과도 얻어 냈습니다.
[인터뷰] 우병국/우수TMM 기술연구소 소장
"속도별로 갖고 있는 무게에 대해서라든가 로터에 대한 공진점이 있는데, 공진점은 진동이나 동작상에 문제점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5000 RPM 정도까지 저희가 극복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UAM 추진체계에 적용한 모터는 냉각유(cooling oil)로 열을 식히는 방식이 아닌 공랭식 시스템 모터가 적용됐습니다.
고열이 발생할 때 냉각유로 열을 식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흡입되는 공기로 열을 식히기 때문에 향후 UAM 비행체의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를 모터 힘으로 회전시키는 '외륜 회전 모터'로 개발된 것도 특징입니다.
[인터뷰] 김경만/우수TMM 기술이사
"저희가 항공용으로 모터를 만들어 본 것은 처음이었고요. 항공용 모터의 특징이 일단 아까 공랭식이었다고 하는 것과 두 번째는 축이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몸체가 회전하는 액시얼 플럭스 모터(축방향 자속 모터)를 만들었다고 하는 이 두 가지가 일단 가장 큰 특징입니다."
모터만의 힘으로 블레이드가 회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버터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송장경/우수TMM 인버터 제어 1팀장
"저희 우수TMM 인버터는 최적 제어를 통해 고효율로 제어를 하고 있고요. 인버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모터를 구동시키려면 전원, 전기만 넣는다고 모터가 돌아가진 않거든요. 돌아가기 위해서는 모터에 가장 좋고, 적당한 전압과 전류를 공급해야만 가장 효율적으로 모터가 돌아가게 됩니다."
2030년까지 UAM 시장은 1조 달러(약 1140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
우수TMM 개발진도 시장 성장 대열에 합류해 기업과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