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오진석 기자]
오늘 코스피가 북한의 핵실험 소식과 개인의 매도 공세에 2330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19% 급락한 2329.6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전거래일 보다 1.7% 급락한 채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리스크 부각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북한의 행동이 일정부분 예견된 측면이 있어서 극단적인 상황에는 치닫진 않을 것"이라며 "코스피는 단기 변동성 확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정이 국내 증시에 오히려 기회"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지 않는다면, 주가 조정은 오히려 적극적인 비중 확대의 기회"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오늘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를 포함해서 SK하이닉스와 현대차, 포스코, LG화학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종목별로는 항공주가 북한의 핵실험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외국인 입국 수요가 줄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입니다.
대한항공 주가는 3% 넘게 급락했고, 아시아나항공(-2.77%)과 제주항공(-2.65%) 등도 2% 넘게 내렸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68% 내린 650.8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로엔과 신라젠, CJ오쇼핑 등은 상승했습니다.
종목별로는 핸디소프트가 중국 텐센트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과 메디톡스, 휴젤, 코미팜, SK머티리얼즈 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오진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