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월 배당 ETF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상품은 최근 2년 사이 순자산총액이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어떤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는지 한상현 기자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일반 ETF와 달리 월 배당 ETF는 일정한 현금 흐름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하면 매월 받는 배당금에 대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천기훈 / 신한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
“최근에 나오고 있는 중개형 ISA에서 많은 투자자가 월 배당 ETF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가지 장점이 있겠지만 결국 매월 수취하는 배당금이 그 계좌 안에서 과세가 이연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배당형 상품이라는 것과 절세 계좌의 궁합이 잘 맞다 보니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는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천기훈 / 신한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
“애초에 상장하기 전부터 어떠한 기초자산과 어떠한 전략이 월 배당이라는 전략과 잘 맞을지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해서 저희가 상품화를 시켰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무엇보다 신한자산운용 투자자들은 연금 계좌를 통해 장기 투자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천기훈 / 신한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
“저희가 지금 ‘SOL 월배당 ETF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5개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데 투자자들의 면면을 보게 되면 그 안에서 연금 투자 그러니까 장기 투자 성격이 강한 연금 계좌라든지 ISA 계좌를 통해서 투자하는 분들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내부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한자산운용은 앞으로 연금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는 ETF 개발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천기훈 / 신한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
“투자자들이 절세 계좌 중심으로 해서 ETF를 활용해서 자산 형성을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는 게 첫 번째입니다. 그러다 보면 궁극적으로는 저희 SOL ETF만으로도 연금 계좌 안에서의 포트폴리오를 오롯이 구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는 게 저희의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의 월 배당 ETF에도 꾸준히 자금이 몰리고 있어 월 배당 ETF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팍스경제TV 한상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