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주최한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4’가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감곡C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 골퍼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28명의 발달장애 골퍼들과 15명의 프로골퍼,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습니다.
개인전에서는 김선영 선수가 81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허도경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단체전에서는 프로골퍼 이재경과 조원기, 조예준 선수로 구성된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SK텔레콤은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US어댑티브 오픈’과 ‘The G4D 오픈’ 등 국제대회 출전 경비를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 지원하며, 이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니다.
대회는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이승민 프로와 이보미 프로의 시타로 시작됐습니다. 이승민 프로는 US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입니다. 이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장애인 골프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보미 프로는 일본 JLPGA에서 2015~2016년 상금왕을 차지한 바 있는 정상급 골퍼로, 이번 대회에서도 발달장애 골퍼들과 함께 라운딩하며 실질적인 코칭과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또 대회 기간 동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앙상블 ‘드림 위드 인젬블’의 음악 공연과 발달장애 미술팀 ‘로아트’의 미술 전시가 열려,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감곡CC는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훈련 공간을 제공하고, 최경주 재단은 골프채 풀세트 등 골프 용품을 지원하며,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입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당사가 후원하고 있는 이승민 프로가 US어댑티브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내 KPGA 프로리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며 “SKT는 앞으로도 스포츠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발달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비장애인의 편견을 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