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한수린 기자]
(이 기사는 2017년 9월 1일 아시아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애플을 끌어 것은 베인케피털이다. 애플은 전부터 다변화에 능숙하다. 공급선을 다변화하는데 SK와 도시바가 합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더 이상의 확대 전략을 세우지 않고 있다. 대신 인공지능 데이터 서버를 전 세계에 짓고 있다. 여기에 많은 물량의 낸드플래시와 D램이 필요하다. 이러한 공급을 삼성에만 맡낄수 없는 것이다.
■ 박원석 동국대 겸임교수 "애플이 스스로 능동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낸드플래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급처가 제한되어 있는 것은 애플의 불안요소이다. 또한 애플 제품에 낸드플래시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삼성만 바라보고 있을 수 만은 없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는 애플이 하드웨어를 수직계열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메모리 파트너를 경쟁자인 삼성 대신 SK로 바꾸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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