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美성장주 중점 ETF 2종 상장..."연금 투자에 적합"
한화자산운용, 美성장주 중점 ETF 2종 상장..."연금 투자에 적합"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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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이 2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ETF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자산운용]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이 2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ETF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22일 미국 성장주에 중점을 둔 ‘PLUS 미국S&P500성장주’와 ‘PLUS 미국배당증가성장주데일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한화운용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성공하는 연금 투자의 비결, 미국 성장주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연금 적립기에는 ‘PLUS 미국S&P500성장주’, 수령기에는 ‘PLUS 미국배당증가성장주데일리커버드콜’ ETF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PLUS 미국S&P500성장주는 S&P500지수 내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가중치를 둬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정보기술(IT) 등 고성장 섹터의 비중을 높여 S&P500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합니다.

또 헬스케어, 금융, 소비재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빅테크 등 기술주 중심으로만 구성된 ETF에 비해 변동성이 낮습니다. 안정성을 필수로 고려해야 하는 연금자산 투자에 적합하다는 게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입니다.

PLUS 미국배당증가성장주데일리커버드콜은 미국 성장주 중에서도 높은 배당을 지급하고 5년 연속 배당을 늘린 종목에 투자하는 동시에, 매일 S&P500 콜옵션(매수할 권리)을 매도해 분배금 재원을 마련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입니다.

또한 통상 주가 상승이 제한되는 100% 커버드콜 전략과 달리 콜옵션 매도 비중을 15%로 낮추고 주가 흐름에 85% 참여해 상승장에서 성장주의 주가 상승 기회를 누리도록 설계됐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의 일반적 한계인 상승 제한 효과를 최소화해 수익률 측면에서 SCHD를 초과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해당 ETF는 매월 15일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매월 말일 분배금을 지급하는 PLUS 고배당주,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와 함께 투자할 경우 월 2회 배당받을 수 있습니다.

금태섭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추구해야 하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오랜 기간 지속 성장해 온 미국 성장주를 활용한 전략은 매우 효과적”이라며 “최근 미국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앞으로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투자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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