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선업계, 방산·상선 협력으로 美 시장 기회 모색···"K-조선 새로운 기회" 
[영상] 조선업계, 방산·상선 협력으로 美 시장 기회 모색···"K-조선 새로운 기회"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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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날 간담회는 한 시간 간격으로 반도체 업계와 조선 업계가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미국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조선업계 쪽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조선업계는 신정부 출범을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어서 배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반도체 업계와 달리, 조선 업계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J중공업 등 조선업계 대표 등이 모인 자리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윤석열 대통령이 나눈 조선 분야 협력 통화 내용을 부각했습니다.

[싱크] 안덕근/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난 11월 7일 트럼프 당선인은 우리 대통령님과의 첫 통화에서 양국 간 조선 분야 협력을 먼저 제안하셨습니다. 이례적이고 매우 고무적입니다. 세계 최고의 조선산업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과 협력하여 쇠퇴한 미국 조선산업을 재건하겠다는 미 신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입니다."

특히 미국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등 방위 산업 분야 협력 기대감이 큰 상황.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뿐만 아니라 HJ중공업도 지난 9월 MRO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자격 사항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상철/HJ중공업 대표이사
"신조는 물론이고 MRO 관련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빅2(한화오션·HD현대중공업)가 아니고 중견조선소로서 또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저희들이 해보려고···."

HD현대중공업도 내년부터 MRO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김성준/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저희가 함정 수출에 있어서는 굉장히 실적이 많이 있고 현재 해외에 MRO도 실적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단지 저희 슬롯(건조 공간)이 여유가 없어서 속도 조절을 올해는 좀 했는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참여를 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는 이날 국제무기거래규정과 상호국방조달협정. 그리고 상선 협력을 위해 개정이 필요한 여러 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촬영] 전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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