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리엔탈정공, 조선업 훈풍 타고 ‘데크하우스·선박용 크레인’ 날아오른다
[영상] 오리엔탈정공, 조선업 훈풍 타고 ‘데크하우스·선박용 크레인’ 날아오른다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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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선박용 크레인 점유율 1위 기업인 오리엔탈정공이 올해 2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갖고 있는 데크하우스와 선박용 크레인 사업이 매출 성장을 꾸준히 견인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디지털 크레인 같은 신제품도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배석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리엔탈정공의 계열사 오리엔탈마린텍의 작업 현장입니다. 약 4만 평 부지에서 선박 구조물 생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지금 이곳 현장 곳곳에서는 데크하우스 등 선박 구조물 생산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들어지고 있는 데크하우스 90% 삼성중공업에서 수주한 물량입니다.

선박 상부구조물인 데크하우스(Deck House)와 엔진룸케이싱(Engine Room Casing)을 만들고 있는 겁니다.

[PIP/인터뷰] 이태우/오리엔탈마린텍 영업팀 팀장
"저희가 만드는 데크하우스는 통상 5~6개월의 제작 기간이 걸리며 현재 데크하우스, 엔진룸케이싱 총 15척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특히 올 3분기 기준 데크하우스 생산량은 11척분으로 전년(9척) 대비 증가했습니다.

데크하우스 매출 호조로 오리엔탈정공의 연결 누적 매출액도 1500억원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조선불황 시기에 줄였던 인력과 시설을 크게 늘리지 않고 생산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것이 주요한 배경이 됐습니다.

국내 선박용 크레인 점유율 1위인 오리엔탈정공의 크레인도 HD현대그룹 조선사를 중심으로 내수 매출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올 3분기 크레인 사업에서만 585억 700만원을 기록했는데, 최근 3년간 동일 분기 기준 가장 높은 실적입니다.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올해 예상 달성 매출액은 2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세철/오리엔탈정공 대표이사·회장
"올해 3분기까지 약 1505억원 매출을 달성했고, 4/4분기에도 아마 한 500억 정도는 (추가 수주가) 달성을 할 걸로 예측이 돼서 올해 대략 한 2000억원 전후로 매출 목표를 초과해서 달성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특히 크레인 사업의 경우 내년부턴 크레인의 예지보전 기능을 갖춘 디지털 크레인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세철/오리엔탈정공 대표이사·회장
"(내년부턴) 부가가치성을 높이고 또 매출액 증대를 위해서는 부산공장 같은 기계사업부 쪽에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서 디지털 크레인화 또는 특수크레인 쪽으로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선박뿐만 아니고 일반 해양산업 쪽에도 크레인을 공급할 예정이고···."

한편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은 오리엔탈정공은 ESG경영에도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촬영] 전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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