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aT와 ‘해외 단체급식 연계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K단체급식 대중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현대그린푸드는 자사 HMR(가정간편식) 제품과 중소 식품업체의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K푸드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현대그린푸드는 5~6일 미국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떡볶이, 잡채밥, 불고기 피자 등 다양한 K푸드 메뉴를 선보이며 ‘K-Food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행사에는 HMR 제품과 협력사 식재료가 활용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7개국 88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활동 중이며, 중소 식품업체의 식자재 수출을 지원해왔습니다. 앞으로 미국, 멕시코, 중국 등 주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도 한식 메뉴 비중을 30~50%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상품본부장(부사장)은 “K푸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며 해외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한식 메뉴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K단체급식이 한국의 식품과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한식 메뉴를 개발하고 편성 비중을 높여 K푸드의 대중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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