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학생가구 매출 282% 증가…‘텍스트힙’ 트렌드 영향
현대리바트, 학생가구 매출 282% 증가…‘텍스트힙’ 트렌드 영향
  • 김판수 기자
  • 승인 2025.0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리바트 리토.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리바트가 학생가구 신제품 ‘리토’의 매출이 매월 두 배 이상 증가하며 학습 관련 가구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제품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대비 282% 증가했으며, 현대리바트 전체 학생가구 매출도 지난해 4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현대리바트는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 확산이 학생가구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텍스트힙은 ‘힙하다(hip)’와 ‘글(text)’의 합성어로, 글을 읽고 쓰는 행위를 멋지게 여기는 트렌드를 뜻합니다. 최근 1020세대 사이에서 독서 인증샷이나 ‘책꾸(책 꾸미기)’가 인기를 끌면서 부모들이 자녀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리바트의 리토는 디지털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학생용 책상·책장·서랍장 세트로, 학습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적합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책상 상판의 깊이가 750mm로 일반 책상보다 20% 길어 태블릿PC와 교재 등을 넉넉하게 둘 수 있으며, 배선 정리용 구멍을 적용해 전선 정리를 용이하게 했습니다. 또 상판 두께를 25mm로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현대리바트는 학생가구 수요 증가에 맞춰 다음달 13일까지 ‘우리아이 설렘 가득 첫 가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학생가구 패키지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녀 방 조성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학생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성과 연령대별 맞춤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해 학생가구 품목을 확대하고, 자유롭게 조합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서재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