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5] SKT, 개인 AI 에이전트 ‘에스터’ 공개…오는 3월 북미 시장 베타 출시
[CES2025] SKT, 개인 AI 에이전트 ‘에스터’ 공개…오는 3월 북미 시장 베타 출시
  • 김판수 기자
  • 승인 2025.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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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에서 공개된 에스터의 서비스 시연 장면. [사진=SKT]

SK텔레콤은 CES 2025에서 개인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를 공개하고, 오는 3월 북미 사용자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터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AI 서비스로, 일정 계획부터 실행, 상기, 조언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용자 삶의 질을 높이는 ‘에이전틱 AI’를 목표로 합니다.

SK텔레콤은 CES 2025 기자간담회에서 에스터가 일정 관리와 실행 지원을 넘어, 예약 및 결제 기능까지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에스터는 다양한 서드 파티(3rd Party)와 협력해 일정 관리 및 정보 검색, 생활 편의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에스터는 ▲계획(Planning) ▲실행(Execution) ▲상기(Reminders) ▲조언(Advice)의 4가지 핵심 기능을 구현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출장 마지막 날 무엇을 해야 할까’라고 질문하면 에스터는 쇼핑, 식사, 공연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하고, 공연 예약과 교통편 안내까지 실행합니다. 일정 변경 시에는 실시간 알림과 대안을 제시해 이용자가 계획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 AI 생태계 확장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SK텔레콤은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를 에스터에 탑재하고, 빅테크 및 통신사, 서드 파티 개발사와 협력해 AI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3월부터 북미 사용자 대상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올해 하반기 미국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유럽과 아시아 등 다른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정석근 SKT GPAA 사업부장은 “기존의 다른 AI 서비스들은 사용자의 요구에 대해 단순 답변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반면, 에스터는 일상에서 필요한 액션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에스터만의 생태계를 확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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