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현장] 공정위, 유통업계와 간담회 가져
[1분현장] 공정위, 유통업계와 간담회 가져
  • 박준범 기자
  • 승인 2017.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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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에 예외는 없다"
"업계 스스로 상생방안 만들어야"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유통업계 대표자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면세점 협회, 체인스토어협회 등 유통업계 6개 대표자들이 참석했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김 위원장과 유통거래 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유통업계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가 정부와 유통업계가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입을 뗀 김 위원장은 유통업계의 개혁을 주문했다. "공정위의 개혁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원칙에 예외는 없다"며 개혁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다만 업계와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며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 후 취재진과의 백브리핑에서 "현행 법으로는 해결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협력업체와 납품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말씀을 대표자들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통분야는 채널이 다양하기 때문에 대책 방안을 내놓기가 쉽지는 않다"며 "불공정거래를 위한 공정위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유통산업의 미래를 위해 어떤 산업-정책적 노력을 해야할 것인지, 어떤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한지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과 유통업계 대표자들은 실무진 간의 협의를 거친 뒤 10월 말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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