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롯데제과와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협업해 롯데제과의 일부 과자를 활용한 여성의류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7월 진행된 ‘죠스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협업에서는 캐릭터화된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넛’이 티셔츠, 카디건 등에 적용됐다. 롯데제과는 장수 브랜드인 두 제품이 세련된 질바이질스튜어트 이미지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소비자들을 주목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티셔츠, 카디건, 데님 팬츠 등 의류 9종과 휴대폰 케이스, 신발 등 패션 소품 5종이다. 가을 분위기가 나는 베이지 색상의 쿠키와 친근한 글씨체 등이 이번 콜라보 제품의 큰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의류 출시를 기념한 비스킷 패키지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의상에 적용된 것과 같은 디자인의 비스킷 패키지는 별도 제작돼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G마켓 등 온라인 몰에서 판매된다.

또한 9월 25일부터 약 2주간 질바이질스튜어트를 운영하는 LF의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 가로수길 점에서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릴 예정이다.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패션 협업 제품 구매와, 이번 협업과 관련된 혜택 및 이벤트 확인은 LF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가현 기자 marina@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