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멕시카나와 손잡고 '치토스 맛 치킨’ 출시
롯데제과, 멕시카나와 손잡고 '치토스 맛 치킨’ 출시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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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멕시카나와 협업해 '치토스 치킨'을 출시했다. 출처 |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멕시카나와 협업해 '치토스 치킨'을 출시했다. 출처 | 롯데제과

[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롯데제과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치토스의 맛을 그대로 살린 ‘치토스 치킨’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롯데제과는 의류브랜드와 협업해 죠스바, 마가렛트 등의 이미지를 적용한 패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는 장수 브랜드의 이미지를 쇄신하려는 노력이며, ‘치토스 치킨’ 또한 그런 노력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치토스 치킨’은 후라이드 치킨 위에 치토스 특유의 매콤달콤한 시즈닝 가루를 뿌린 제품으로, 실제 치토스 개발진이 치킨 개발에도 참여해 치킨에 어울리도록 시즈닝 가루를 만들었다. 또한 치토스의 캐릭터인 ‘체스터’와 로고 등도 치킨 패키지에 똑같이 적용했다.

지금까지 ‘치킨 맛 과자’는 있었지만 ‘과자 맛 치킨’은 ‘치토스 치킨’이 처음이다. 이번 제품은 친숙한 맛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전략적 조합으로 평소 스낵과 치킨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거라고 업체 측은 예상했다.

‘치토스 치킨’의 가격은 18000원이며 11일부터 전국 멕시카나치킨 매장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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