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소유 부동산 일괄 매각
양사 "서로 윈-윈하는 결정"
양사 "서로 윈-윈하는 결정"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이마트가 코스트코코리아 지분과 임대 부동산을 모두 매각한다.
당초 내년 임대 계약 만료 후 트레이더스 등 이마트 관련 매장으로의 전환이 전망됐으나, 일괄 매각을 택했다.
이마트는 현재 이마트가 갖고 있는 코스트코 지분 3.3%와 코스트코 서울 양평점과 대구점, 대전점 3개점이 입점된 이마트 소유의 부동산 등 관련 자산을 일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지속적인 구조조정 및 효율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이마트와 안정적인 영업권이 필요했던 코스트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성사됐다.
이마트는 이번 매각을 통해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운영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트코 역시 내년 5월로 임차계약이 만료되는 3개 점포의 지속적인 영업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이점이 있는 상황. 양사가 윈-윈하는 방향으로의 결정이라는게 양사의 설명이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은 “코스트코 자산 매각으로 이마트와 코스트코 양사 모두 미래성장을 위한 사업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익구조 개선은 물론 다양한 사업영역의 내실을 강화해 앞으로도 경영효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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