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기준 부산→서울 4시간50분… 오늘부터 '통행료 징수'
오전 9시 기준 부산→서울 4시간50분… 오늘부터 '통행료 징수'
  • 오진석
  • 승인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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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오진석 기자]

 

어제 (5일)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귀경길 고속도로 상행선이 오늘 새벽 4시쯤 정체가 풀린 가운데 추석 연휴 대체 휴일인 오늘(6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과 나들이 행렬이 뒤엉켜 늦은 밤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지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상행선은 오전 9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쯤 절정을 이루고 밤 10~11시쯤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행선은 오전 8시쯤부터 밀리기 시작해 정오쯤 가장 많이 막힌 뒤 저녁 7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전 8시 45분 현재까지 아직 교통 흐름이 원활한 편이지만 오늘 전국적으로 비까지 예보돼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TG에서 서울요금소까지 4시간 50분, 목포에선 4시간 10분, 울산에선 5시간 25분, 대구에서 4시간 27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젯밤 자정을 기준으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종료된 가운데 오늘 하루 이용 차량은 446만대 수준으로 평소 주말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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