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벤처' 창업활기…자산운용사 두배 '급증'
'금융벤처' 창업활기…자산운용사 두배 '급증'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7.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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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이 활발해지면서 자산운용사는 195곳으로 늘어났다. 제공 | 금융투자협회
벤처창업이 활발해지면서 자산운용사는 195곳으로 늘어났다. 제공 | 금융투자협회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서 벤처창업이 활발해지면서 자산운용사가 20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현재 자산운용사는 195곳으로 93곳이었던 2015년 말보다 11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는 2015년 10월 사모펀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산운용사의 설립 문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편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제도 개편 이후 소형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전업 운용사가 107곳이나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전업 운용사 설립 기준은 과거 자본금 6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낮아진 바 있다.

자산운용사들의 순자산총액은 지난해 말 951조원에서 올해 9월 말 현재 1032조 원으로 81조 원 가량 증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전문 사모 운용사의 경우 신규 창업 비중이 60%를 넘는다”며 “이 분야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금융벤처 창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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