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생활산업종합전 개최..."문구 트렌드 한눈에"
문구생활산업종합전 개최..."문구 트렌드 한눈에"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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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FAIR 2017 포스터. 출처|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SISOFAIR 2017 포스터. 출처|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30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SISOFAIR 2017)'를 코엑스 전시관 C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10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또는 전시회 전문앱 ‘캔고루’ 예매를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는 독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 150개사의 사무 및 학용품, 판촉·선물용품, 팬시문구, 디자인, 생활잡화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자를 상대로 한 ‘1대 1 비즈매칭 상담회’와 ‘문구유통업 대표 세미나' 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 빠르게 변하는 업계 트랜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전시 활성화를 위해 화방, 완구, 판촉, 캐릭터, 시계 , 가방, 디자인 등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품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구인의 화합을 꾀하고, 문구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학생체험관 -현장학습체험코너’는 디지털캐리커처, 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창작 의욕을 심어준다. 단체관람학생 전원에게 문구업체 협찬 제품을 나눠 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올해로 23회째 특별행사인 신제품경진대회에서는 가위없이도 손쉬운 커팅이 가능한 ‘만능 마스킹테이프’, 심연기, 터치펜, 연필의 3가지 기능을 하나로 만든 ‘스마트 터치펜슬’, 재점착기능 및 지그재그 사용이 가능한 ‘M포스지’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관람객 유치와 내수시장의 활성화, 수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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