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국감] 조환익 "2022년까지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낮아"
[2017국감] 조환익 "2022년까지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낮아"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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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전, 한국전력거래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전, 한국전력거래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세종=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문재인 정부 임기내 전기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국전력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유섭(자유한국당·인천 부평구갑) 의원은 정부의 탈원전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2015년 계획서에 원전 이용율 낮추면 부채비율 10% 올라간다는 분석이 있다"며 "한전은 상장회사고 외국인 주주도 있는데 손해봐도 정부 방침 무조건 따라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조 사장은 "새로운 전기믹스가 전기 요금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손해가 우려되면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지만 2022년까지 이 요인만 가지고 전기요금인상은 없다. 다만 다른 요인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조배숙(국민의당·전북 익산시을)의원은 "산업용은 부하시간대별로 요금이 다른데 경부하시간대 요금이 77.2원으로 한전의 전력구입단가인 83.02원보다 저렴하다"며 "대기업이 싸게 쓰는만큼 중소기업이나 가정은 비싸게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야간인력 고용이 힘든 만큼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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