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끝·예산안 시작’...文대통령 오늘 국회 시정연설
‘국감 끝·예산안 시작’...文대통령 오늘 국회 시정연설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7.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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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오전 10시 국회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새 정부 정책 뒷받침해줄 예산안·법안 처리 당부
내년도 예산 429조원...文 “재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文 “일자리, 가계소득 증대, 혁신성장, 국민안전과 안보에 중점”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20일 간 이어졌던 국회 국정감사가 어제로 막을 내렸죠. 이제부터는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국회가 치열한 정쟁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문 대통령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 것이 지난 6월 이후 처음인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국회 단상에 오른 것은 지난 6월 추경예산안 처리를 당부하는 연설을 한 이후 142일 만인데요.

문 대통령은 오늘 시정연설에서 일자리 창출 예산을 비롯한 새 정부의 많은 정책들을 뒷받침해줄 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문대통령은 시정연설을 앞두고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과 함께 사전환담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는 심재철,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제 막 연설이 끝났는데, 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어떤 내용들을 담았나요?

(기자) 네,

먼저 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총지출을 429조로 잡았는데요. 올해보다 7.1% 증가한 수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문 대통령은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재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일자리, 가계소득 증대, 혁신성장, 국민안전과 안보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국회에 계류된 각종 개혁법안들의 처리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당부도 잊지 않았는데요.

문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위해 국회가 함께해 줄 것이라 믿는다”라는 간곡한 당부로 오늘 시정연설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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