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앨러간, 간염치료제 '에보글립틴' 라이센스 계약 종료
동아ST-앨러간, 간염치료제 '에보글립틴' 라이센스 계약 종료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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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와 앨러간의 에보글립틴 라이센싱 계약이 종료됐다. 출처| 동아ST
동아에스티와 앨러간의 에보글립틴 라이센싱 계약이 종료됐다. 출처| 동아ST

[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앨러간(Allergan)으로부터 에보글립틴(Evogliptin) 라이센싱 아웃 계약이 종료 됐다고 1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제약사 앨러간에 작년 9월 합병된 토비라와 지난해 4월 체결한 에보글립틴(Evogliptin) 라이센싱 아웃 계약이 어제(1일)부로 종료 됐다고 통보 받았다. 이로써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치료제 에보글립틴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권리가 동아에스티로 반환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종료는 앨러간의 자체 R&D 전략에 따른 결정으로, 에보글립틴의 NASH치료제로서의 효과 또는 개발 가능성과는 무관하다고 동아에스티 측은 전했다. 따라서 금번 계약 해지에 따른 계약금 반환은 없으며, 동아에스티가 작년 4월 앨러간과 체결한 세니크리비록 국내 개발과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도입 계약도 유지된다.

에보글립틴은 최근 실시한 비임상 시험에서 해당 질환 동물의 지방간염과 섬유화를 모두 개선, NAS Score (NAFLD Activity Score, 비알콜성지방간질환 활성 점수)를 감소시키며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앨러간이 개발 중인 NASH 치료제 세니크리비록(Cenicriviroc)과 동등한 수준의 효과다. 현재 세니크리비록은 임상 3상 단계에 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이번 권리 반환에 따라 당뇨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과 에보글립틴을 이용해 새로운 복합제를 개발하는 새로운 글로벌 사업모델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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