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개봉 한 달 만에 관객 600만 명 돌파
'범죄도시' 개봉 한 달 만에 관객 600만 명 돌파
  • 김진아
  • 승인 2017.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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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역대 4위

[팍스경제TV 김진아]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개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1일 728개관에서 3153회 상영, 6만4459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600만명을 넘겼다(605만 7167명, 누적 매출액 495억원).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600만명 이상을 넘긴 작품은 '범죄도시'와 '택시운전사'(1218만명) '공조'(781만명) '군함도'(659만명) 네 편 뿐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역대 4위에 해당한다. 

'범죄도시'는 마동석이 형사 마석도를, 윤계상이 장첸을 연기하며 조재윤, 최귀화, 임형준 등이 출연했다. 특히 윤계상이 연기한 캐릭터는 특유의 말투와 대사로 온라인에서 패러디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는 강력계 형사와 조선족 조직폭력배의 대결을 그린 내용으로 조선족 범죄조직 흑룡파 두목 '장첸'을 잡으려는 형사 '마석도'와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이밖에 지난 1일 박스오피스는 1위가 '토르:라그나로크라그나로크'(12만9655명, 누적 263만명), 3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만1004명, 25만명), 4위 '지오스톰'(1만2789명, 101만명), 5위 '대장 김창수'(5346명, 37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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