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진아]
'반려견 사고'로 논란이 됐던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앨범 활동에서 제외됐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 중인 최시원은 11월 컴백이 예정된 팀 활동에서 빠지기로 했다.
최시원은 오는 11월 6일 발매 예정된 슈퍼주니어 정규 8집 '플레이(Play)' 앨범의 녹음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다. 하지만 방송활동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시원은 앞서 자신의 가족이 키우던 프렌치 불독이 유명 한식당 대표를 물어 숨지게 해 '반려견 사고'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사람을 공격하는 반려견에 대해 안락사 주장까지 번지며 네티즌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최시원은 반려견 프렌치 불독을 '멀리 지방으로 보냈다'고 전하며 안락사는 개인이 선택할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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