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 前미전실 팀장, CEO 보좌진 역할 담당
사장단 승진자·부문장 전부 50대…세대교체 본격화
[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앵커) 이틀 전 삼성전자 부문장 인사에 이어서 오늘 후속 인사가 발표됐습니다
세대교체를 통해 경영 쇄신을 이루겠다는 삼성전자의 의도가 담겨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지원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나와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14명 규모의 사장단 후속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난 달 31일 부문장 인사를 단행한 지 이틀 만입니다.
가장 눈여겨볼 점은 사퇴 의사를 밝혔던 인물들의 승진입니다.
지난 달 자진 사임의사를 밝혔던 권오현 부회장은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했고
또 함께 물러 났던 윤부근 CE부문 사장과
신종균 IM부문 사장은
각각 CR담당 부회장과 인재개발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또한 정현호 전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이
삼성전자 사업지원 T/F장으로 임명되면서 CEO보좌진 역할을 맡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와 전자 계열사 사장단 간
대응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직을 설치하고,
정현호 사장을 그 책임자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사실상 삼성 조직 내 컨트럴타워,
미전실의 부활이라는 업계의 분석입니다.

이밖에도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 7명 전원이
50대 연령의 참신한 인물로 채워져
인적 쇄신을 통한 세대교체가 본격화 됐습니다.
이번 사장 승진자의 평균 나이는 55.9세입니다.
가장 젊은 사람은 시스템LSI사업부장인 강인엽사장으로, 54살입니다.
이에 앞선 부문장 인사에서
DS부문 김기남 사장과 CE부문 김현석 사장
그리고 IM부문 고동진 사장까지 모두 50대로 채워졌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부사장 이하 내년 정기 임원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에서, 팍스경제TV 송지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