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의료용 마리화나 사업 출사표
오성엘에스티, 의료용 마리화나 사업 출사표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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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오성엘에스티
제공 | 오성엘에스티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오성엘에스티가 전 세계 60조원에 이르는 의료용 마리화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오성엘에스티는 의료용 마리화나 사업 추진 목적으로 100%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카나비스는 과학적, 학술적 마리화나 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하에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마리화나의 의약적 효능과 연계된 의약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자회사 카나비스는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비한 각종 인허가 취득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항우울증 치료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 치료제 개발 등으로 사회 공익적 측면의 기여도 꾸준히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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