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본격화" 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이익 8813억원..전년비 531% 증가
"성장세 본격화" 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이익 8813억원..전년비 531% 증가
  • 권오철
  • 승인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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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문, 매출 7.5% 감소..영업이익 1362% 증가
상사부문, 매출 19.1% 증가..영업이익 113.6% 증가
패션부문, 매출 5.1% 감소..영업이익 흑자전환
리조트부문, 매출 2.3% 증가..영업이익 15.1% 증가

[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삼성물산은 1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29조2790억원, 영업이익 8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2%, 531.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2108억원 대비 34.4% 증가한 2833억원을 달성했다.

삼성물산 측은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이익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설부문이 매출 11조9829억원, 영업이익 50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362% 증가했다.

상사부문은 매출 12조5549억원, 영업이익 1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1%, 113.6% 증가했다.

패션부문은 매출 1조7496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5.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리조트 부문은 매출 2조5319억원, 영업이익 180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 15.1% 증가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대내외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실적은 합병 이후 삼성물산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2018년에도 약 30조원의 목표를 제시하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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