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KT·LG유플러스, 설연휴 멤버십 혜택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설연휴 멤버십 혜택은?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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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설명절을 맞아 멤버십 혜택 강화에 나섰다.

 

먼저 SK텔레콤은 전세계 인기 여행지 70여곳 5000여개 여행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T멤버십 글로벌 패스'를 출시했다.

여행상품은 ▲명소 티켓(홍콩 디즈니랜드 티켓 등 500여개) ▲현지 투어(베트남 다낭∙호이안 투어 등 2500여개) ▲액티비티(필리핀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 보트 체험 등 2000여개)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홍콩, 싱가포르 등은 명소 티켓 비중이 높고, 동남아나 섬 휴양지의 경우 액티비티가 많은 점이 특징이다.

여행상품 중 ▲홍콩 터보제트 페리 탑승권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관람권 등 1000여개는 실시간 예약도 가능하다. 현지 결제 후 즉시 이티켓(e-ticket)을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여행 당일 현지에서 여행상품을 구매해야 하는 자유여행객이라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일본에는 툭화된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5월 8일까지 롯데면세점 긴자점 내 증정데스크를 방문하는 T멤버십 고객에게 '도쿄 메트로 1일패스(900엔·약 9000원)’을 증정한다. 

이 밖에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동남아, 대양주 등에 약 40여개 취항지를 두고 있는 티웨이항공과 제휴, T멤버십 전 고객에게 항공권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KT는 여행업계 1위 업체인 하나투어와의 제휴를 강화했다. 

멤버십 포인트로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5%(최대 5만원), 해외 호텔 예약은 10%(최대 10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하와이, 세부 등 해외 주요 관광지 6곳에 위치한 T라운지(하나투어 운영)에 방문하면 트래블팩, 무료 음료, 현지 여행상품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달 28일까지 KT 멤버십 고객에게 ▲롯데월드 본인 55%, 동반 3인 20~30% ▲뽀로로파크 최대 4인 40% ▲아쿠아플라넷(63점, 일산점) 최대 4인 30%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최대 4인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부킹닷컴’을 통해 1박 10만원 이상 해외숙박을 예약한 고객에게 1박당 스마트로밍데이터(1만 1000원) 1일을 무료 제공한다. 멤버십 고객이 2박 이상 예약하면 1박을 추가로 제공하고 국내 숙박업소 이용고객역시 데이터 이용료 1만원을 할인해준다.

13부터 28일까지는 U+멤버스 앱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63’ 일산점 입장권 30% 할인(동반 3인), 63아트 전망대 1+1 입장권, 갤러리아 면세점 적립금 3만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22일 하루 동안은 U+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40% 할인된 가격으로 미스터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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