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앵커) 3분기에도 수출 호조세가 계속됨에 따라 4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가현 기자!
(기자) 네, 한국수출입은행입니다.
(앵커) 네, 4분기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얼마나 오를 것으로 보입니까?
(기자) 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4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수출경기 판단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의 4분기 수치가 120.1로, 전년 동기대비 7.4% 상승하면서, 수출선행지수는 4분기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7% 가량 많은 5천8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수출 대상국의 경기회복이 이어지고 있고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의 단가가 오르고 있어 수출 회복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와, 각국의 통화정책으로 인한 환율 변동성 등이 변수로 지적됩니다.
(앵커)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P2P, 즉 개인간 금융업계 누적대출액이 1조 5천억을 넘겼다고요? 얼마나 가파르게 오른 겁니까?
(기자) 네, 한국 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회원사들의 누적대출액이 전월보다 6.7% 오른 1조 5천억원인데요.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는 363.2%나 증가한 수칩니다.
항목별로 보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이 5천133억원, 부동산 담보 대출이 3천889억원, 신용대출이 3천641억 순으로 많았습니다.
늘어난 대출액 만큼 연체율도 높았는데요, 이번 달 말 기준으로 30∼90일간 상환 지연 연체율은 전달보다 2배 이상 오른 6.01%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상위 운용 업체인 펀듀의 편법 대출이 그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통상 6개월 간격인 홈쇼핑업체 대출 상품을 2∼3개월 간격으로 판매해 펀듀의 연체율이 이달 말 82.66%까지 오른 겁니다.
회원사 57곳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는지 실태조사한 결과, 회원사들의 준수율은 평균 9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