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사외이사 대폭 교체...신임 5명 추천
하나금융 사외이사 대폭 교체...신임 5명 추천
  • 김진아
  • 승인 2018.0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김진아] 하나금융지주가 사외이사를 대폭 교체했습니다. 

하나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백태승 한국인터넷법학회 회장, 박시환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홍진 한국남부발전 사외이사, 양동훈 동국대 회계학 교수,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5명을 새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KEB하나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한 허윤 이사를 제외한 신임 사외이사 4명 임기는 2년으로 재선임 사외이사 후보 임기는 1년입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외이사 후보추천 과정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일 이사회에서 김정태 회장을 사추위원에서 제외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추천된 하나금융 사외이사 후보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