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오는 22일 코스피 상장... "2020년 매출 1조원 목표"
애경산업, 오는 22일 코스피 상장... "2020년 매출 1조원 목표"
  • 이혜주 기자
  • 승인 2018.03.0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코스피 상장 앞둔 애경산업, 화장품 사업 역량강화에 집중
가습기살균제 관련 새로운 리스크 발생 위험은 없어

[팍스경제TV 이혜주 ] 세제,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애경산업.

 

오는 22일 코스피에 입성하는 애경산업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020년까지 연매출 1조 원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이를위해 애경산업은 우선 급성장하는 화장품 매출 확대를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

 

[발언 중인 송기복 애경산업 CFO]
[발언 중인 송기복 애경산업 CFO]

 

 

<인터뷰> 송기복 / 애경산업 CFO

"다소 공허한 숫자로 들릴 수 있는 1조원이라는 숫자가 저희는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숫자고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사드보복 문제 해결로 면세점 매출 확대와 온라인 판매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견미리 팩트로 유명세를 탄 에이지투웨니스와 색조 브랜드 루나를 통한 마케팅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실제 전체 화장품 매출의 약 25%를 중국 시장이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 2014년 115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기준 455억원으로 약 3배로 늘었습니다.

 

이 같은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애경산업은 지난해 9월에는 현지 법인도 설립했습니다.

 

애경산업은 또, 화장품 강국인 일본에선 오는 6월 현지 홈쇼핑으로 현지 진출에 나서고, 미국 시장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통한 판매에 나섭니다.

 

국내 시장에선 생활 용품은 업계 2위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화장품 역시 점유율 확대에 나섭니다.

 

애경산업은 아울러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한 리스크에 대해서는 이미 밝혀진 부분 이외에 새로운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며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인터뷰> 송기복/ 애경산업 CFO

제조물책임법에 따라 제조사에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기 때문에 재무적 리스크는 없습니다.”

 

애경산업은 이번 상장으로 약 2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설비투자에 약 350억원, 연구개발에 450억원을 사용하고, 인수합병의 자금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애경산업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13일과 14일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팍스경제TV 이혜주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asdf1 2018-03-07 05:45:09
기사 잘 읽고 유익한 정보 얻고 갑니다!
좋은 기사 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