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진아] 현대자동차는 오늘 지난달 21일 출시된 신형 싼타페의 계약 건수(사전계약 포함)가 이달 6일을 기점으로 2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일 기준으로 불과 17일 만에 2만 대를 돌파한 것입니다
이같은 판매량은 지난해 기존 싼타페의 연간 판매량의 약 40% 수준입니다.
구매자는 30~40대 연령층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아울러 계약 고객의 절대다수인 84%가 남성이 차지했습니다.
현대차는 "30~40대 남성 가장이 가족을 위한 '패밀리 카'로 신형 싼타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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