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미국서 ‘천식·알레르기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인증 받았습니다.
천식알레르기협회는 스타일러가 의류에 묻은 집먼지 진드기는 물론,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99% 이상 제거해주는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해당 인증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LG 스타일러는 1분에 최대 200번 옷을 흔들어 먼지를 털어주고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미세한 스팀이 분사돼 옷의 미세먼지와 세균을 제거해주는 기기입니다.
LG전자는 앞서 2008년 드럼세탁기의 ‘스팀 알레르기케어’ 기능으로 세탁기 업계 처음으로 동일 인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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