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크게 높여...HTS·MTS처럼 주식거래 가능
체크 EMS 본격 가동...연기금 등 기관서 사용 시작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우리 증권시장의 전산 시스템 개발을 도맡아 운영해 오고 있는 곳 바로 한국거래소 산하 코스콤인데요.
코스콤이 최근 증권 정보를 제공하는데 더해 주문 기능까지 탑재한 체크 EMS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송창우 기자입니다.
(기자)
기관투자가와 전문투자자를 위한 종합 금융정보단말 서비스 체크엑스퍼트 플러스입니다.
최근 코스콤은 이러한 체크엑스퍼트 플러스에 한 가지 새로운 기능을 더했습니다.
바로 주문기능입니다.
그동안 금융정보와 투자 분석기능을 제공했지만 정작 주문은 전화나 이메일로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주문 기능이 탑재된 투자분석용 정보단말기는 증권사 HTS나 MTS처럼 주식거래까지 할 수 있습니다.
[김학구 코스콤 정보사업단장]
“체크 EMS는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기관에서 투자정보단말기를 보고 투자판단 이후에 주문을 내는 단계에서는 여러 가지 불편과 오류의 리스크도 있었습니다. (체크 EMS를 통해) 불편과 오류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처리된 주문은 코스콤이 보유한 안정적인 IT인프라를 통해 증권사를 거쳐 한국거래소에 전달됩니다.
국내에서 이런 서비스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스콤은 지난 30년 동안 체크엑스퍼트 플러스를 통해 국내증시뿐 아니라 해외증시에 대한 각종 정보들을 총 망라해 제공해왔습니다.
체크 EMS는 특히 개별종목뿐 아니라 KOSPI200, KOSDAQ150, KRX100 등 지수그룹 등도 자동으로 구성해 주문이 가능합니다.
체크 EMS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연기금 등 일부 기관을 중심으로 서비스 도입을 시작했습니다.
[김학구 코스콤 정보사업단장]
“연기금, 은행, 보험, 자산운용사 등의 기관에서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관들과 협의해서 향후에는 해외주식 주문까지 구현할 계획...”
IT기술을 집약해 증권 전산시스템의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는 코스콤은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금융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장입니다.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영상취재 : 손승익 조무강 영상편집 : 송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