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지온, 희귀질환 치료제 유나데필 기대감에 상승세
[특징주] 메지온, 희귀질환 치료제 유나데필 기대감에 상승세
  • 강채원 기자
  • 승인 2018.0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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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메지온, 2027년 경 3억 달러 매출 기록할 것"

[팍스경제TV 강채원 기자]

 

메지온 (140410) 이 희귀질환 지료제인 유나데필 개발 기대감에 상승세다

오후12시 8분 현재 메지온은 7.93% 상승한 49,650원에 거래중이다. 

메지온이 개발중인 유나데필은 폰탄수술을 받은 단심실증 환자의 합병증 치료제로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미국, 캐나다, 한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따라서 유데나필은 3건의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가장 빠른 임상은 올해 3분기 종료가 전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분기 첫번째 임상 3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시, 2019년 상반기 신약허가를 신청해 하반기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 박시형 연구원은 "자체 영업망을 갖춰 미국시장에 판매하는 전략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희귀질환치료제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받는 병원이 40여 개에 지나지 않아 영업망 구축에도 큰 비용이 들지 않을 전망이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또한 "동사의 유데나필 특허등록시 유데나필에 대한 권리가 2035년까지 특허로 보호되며, 연간 약가 4만불, 타겟 환자 9,600명, 매년 1,270명의 신규환자가 유입한다고 가정하고, 매년 3%의 가격인상을 전제로 했을 때 2027년에는 약 3억 달러의 매출이 전망된다"며 "2032년에는 안정적으로 4억 달러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메지온은 박동현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이 2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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