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카카오·넷마블, 만우절 맞아 게임업계도 '만우절 이벤트'
엔씨·카카오·넷마블, 만우절 맞아 게임업계도 '만우절 이벤트'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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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1일 만우절을 맞아 게임업체들이 일제히 이벤트를 선보인다.

설날, 추석과 같은 대형 연휴에 비해서는 규모가 적지만 각 게임사들은 유쾌함를 더해 각각 차별화 된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레드나이츠'에 만우절 기념으로 소환수 코스튬을 선보인다.
지원 소환수는 쿠거, 오르쿠스 등으로 광대 같은 복장을 한다. 온라인 게임 '리니지2'를 통해서는 고등어 선물세트 등 경품을 얻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 내달 5일까지 만우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PC와 연동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흑정령 mini'라는 것이다. '흑정령 mini'는 카카오에서 출시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모티브로 한 제품인데, 컨트롤러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한후 게임에서 연동 코드를 입력하면 스피커에 명령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헤이 흑정령, 벨리아 앞바다에서 낚시 시작해줘"라고 하면 흑정령이 명령을 수행하는 식이다.

마지막으로 넷마블은 '세븐나이츠'를 통해 만우절 이벤트를 펼친다. 새 인벤트 의상이 등장하고, 여포, 린 등 일부 캐릭터의 성별이 변경된다. 이 밖에도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가 주요 캐릭터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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