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888달러까지 올라…양분 계획 철회 ‘영향’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 행보의 보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3국 순방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데요. 관련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준범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날 일정을 소화했는데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첫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국빈 자격인데요.
첫 일정은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의 핵심 국가”라며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을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 4대국을 넘어 대륙과 해양을 잇는 교량국가의 이점을 살리겠다” 며 외교다변화 기조를 소개했습니다.
(앵커) 순방 첫 날 일정을 무사히 마친 것 같은데요. 둘째 날인 오늘은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신 남방정책 구상과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합니다.
이후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의 발전방향, 방산 분야 협력 방안과 아세안 등 지역 국제무대 협력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이어 양국은 산업·교통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한편, 방한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김동연 부총리는 오늘 오전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구요?
(기자) 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시행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불안 우려를 해소하고, 근로자들이 사전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3조원을 300만 명에게 지원한다. 사실 그렇게 와 닿지는 않습니다. 3조원을 어떻게 지원한다는 얘긴지 구체적인 방안이 나온 게 있습니까?
(기자) 네. 안정자금 도입의 목적은 내년 최저임금이 16.4%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인데요.
우선, 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로,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자금 지원을 신청하는 시점에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해고 우려가 큰 아파트 등 공동주택경비·청소원의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해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업주가 자금지원 신청일 이전 1달 이상 고용이 유지되고 있는 월급 190만원 미만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합니다.
다만, 고용보험 적용대상이 아닌 미가입자도 지원키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암호화화폐죠.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치를 찍고 있습니다. 8000달러 선을 눈앞에 두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8000달러 고지에 바짝 다가선 모양새입니다.
이는 9일로 예정됐던 비트코인 양분 계획이 취소됐기 때문인데요.
개발자들은 “양분이 거래용량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지만 공동체 분열을 유발 수 있다는 우려를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눈에 띄는 성장에 성공했지만 결제 처리용량은 그동안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간 처리용량 문제 해결을 두고 개발자간 이견이 심했는데요. 이번에도 해결의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팍스경제TV 박준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