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강채원 기자]
오스코텍 (039200) 이 폐암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상승세다.
4일 오전 11시 47분 기준 오스코텍은 25.47% 상승한 33,250 원에 거래중이다.
유한양행에 기술수출 했던 오스코텍의 폐암치료제는 현재 국내 임상 1/2상을 동시 진행중이며, 10월까지 완료 후 조건부 허가를 받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토러스투자증권 오병용 연구원은 “이 파이프라인은 3세대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의 독보적 존재인 ‘타그리소’의 대항마가 될만한 기술로 평가받고있으며, 특히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게 빈번히 일어나는 뇌 전이에도 경쟁사 대비 강력한 항암효과가 확인되었다” 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또한 “4월 14일 미국 암학회에 참여해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임상 데이터가 공개되면 센세이션한 반응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오스코텍은 최대주주 김정근 외 6명이 19.83% 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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