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외환보유액 다시 ‘사상 최대’...3천967억5천만 달러
3월 말 외환보유액 다시 ‘사상 최대’...3천967억5천만 달러
  • 노해철 기자
  • 승인 2018.0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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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말 외환보유액 3천967억5천만 달러
- 전월 말에 비해 19억5천만 달러 증가...세계 9위 유지

[팍스경제TV 노해철 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달 만에 다시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4일) 발표한 3월 말 외환보유액은 3천967억5천만 달러로 전월보다 19억5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늘어나고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을 달러화로 환산한 금액이 늘어난 영향입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기록행진을 이어오다 2월에 달러 강세로 인해 주춤했습니다.

3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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