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공지능 강화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 공개
LG전자, 인공지능 강화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 공개
  • 정윤형 기자
  • 승인 2018.0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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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중 가장 큰 6.1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AI카메라 최적의 화질 추천모드 기존 8개서 19개로 증가
LG전자가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G7 ThingQ를 공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G7 ThingQ를 공개했다. 사진=LG전자

[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을 향상하고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차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선보였다.

LG전자는 미국 현지 및 글로벌 언론들을 초청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Metropolitan West)에서 ‘LG G7 ThinQ’ 공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GB/64GB인 ‘LG G7 ThinQ’와 6GB/ 128GB인 ‘LG G7+ ThinQ’ 2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3일 오전에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G G7 ThinQ’를 공개하고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이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 스마트폰 본질 강화한 ‘디스플레이’와 파티룸·영화관이 되는 ‘오디오’
‘LG G7 ThinQ’는 항상 들고 다녀야 하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감안해 가장 기본적인 시각과 청각 경험의 깊이를 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LG G7 ThinQ’는 세로, 가로, 두께가 각각 153.2mm, 71.9mm, 7.9mm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를 유지하면서 LG 스마트폰 중 가장 큰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를 구현하면서 색상까지 풍성하게 구현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를 적용했다. 색재현율은 DCI-P3 기준 100%로 밝은 화면에서도 섬세하게 자연에 가까운 색을 표현한다. 동일 밝기일 때 LG G6 대비 최대 30% 낮아진 소비전력으로 배터리 부담도 줄였다.

디스플레이는 TV처럼 ▲에코 ▲시네마 ▲스포츠 ▲게임 ▲전문가 등 즐기고 싶은 콘텐츠의 종류에 맞춰 모드를 고를 수 있다. 화질에 대한 고객들의 안목이 높아지면서 고객이 전문가처럼 정밀한 화면을 조정하고 싶어 하는 요구를 반영했다.

하이파이 쿼드 댁(Hi-fi Quad DAC)으로 최고의 음질을 지원하는 오디오는 재미와 편의성까지 높이면서 한 단계 진화했다. 기존 스마트폰 대비 저음이 2배 이상 풍부해진 ‘붐박스 스피커’는 캠핑, 등산, 자전거 라이딩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도 상자나 테이블처럼 속이 비어 있는 물체 위에 올려만 놓으면 별도 스피커를 연결한 듯한 깊은 울림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한 ‘DTS:X’는 음원 종류와 관계없이 어떤 콘텐츠를 재생해도 입체 음향효과를 낸다. 이 때문에 고급 이어폰이 없어도 최대 7.1 채널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마치 영화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 더욱 강력해진 AI와 고화질 기술로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카메라는 더욱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화소 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누구나 쉽게 최적의 화질로 촬영할 수 있는 AI 기능까지 강력해졌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됐다. 후면 카메라 모듈은 고해상도를 지원하면서도 크기는 작고 매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AI 카메라’는 더욱 섬세해졌다. 카메라로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모드가 기존 8개에서 19개로 늘어났다. 피사체를 더욱 정교하게 구분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추천된 화질 중 하나를 골라 찍기만 하면 된다.

LG G7 ThinQ는 국내에 출시하는 스마트폰 중 최초로 구글 렌즈를 탑재했다. 비추기만 하면 건물, 동·식물, 책 등을 인식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준다.

■ AI로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는 데 집중한 사용자 경험  
‘LG G7 ThinQ’는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해 구글 어시스턴트와 Q보이스를 실행할 때 최대 5미터 밖에서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하는 ‘원거리 음성인식’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했다.

LG전자의 한국어에 특화된 음성 비서 ‘Q보이스’는 한층 영리해졌다. “스피커폰으로 전화받아줘”, “전화 거절해 줘”와 같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양한 명령어까지 수행한다. 특히 “경찰서/소방서에 전화해 줘” 명령어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LG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LG 페이도 음성만으로 결제, 카드 사용내역 확인, 은행 계좌 잔고 확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카메라와 음성 명령어 위주의 ‘공감형 AI’는 홈 IoT 분야로 확대됐다. 복잡한 등록 절차 없이 LG 스마트 가전을 자동으로 찾아 연결해주는 ‘Q링크’가 탑재됐다. 한 번 등록되면 제품의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어도 가능하다. TV의 리모컨 역할은 물론 세탁기의 남은 세탁시간이나 공기청정기를 통한 공기 질 여부를 확인하거나 냉장고 내부 온도와 문 열림 여부까지 알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중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서 ‘LG G7 ThinQ’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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