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엔비디아 공급' 기업용 메모리 매출 증가...52주 신고가 경신
[특징주] SK하이닉스, '엔비디아 공급' 기업용 메모리 매출 증가...52주 신고가 경신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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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SK하이닉스가 기업용 메모리 매출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9만 원대로 올라섰다.

SK하이닉스는 23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05% 오른 9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9만2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NH투자증권은 관련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HBM(High Bandwidth Memory)2 공급을 시작했다"며 "HBM은 2.5D 패키지 등에 탑재되는 고성능 DRAM으로 일반 DRAM보다 가격이 5배 이상 비싸고 성능도 5배 이상 높다"고 분석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최근까지 경쟁사 1곳이 HBM2의 대부분을 독점 생산하고 있었는데 SK하이닉스가 공급을 시작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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