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내년 초 5세대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면, 우리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SK텔레콤과 KT가 '월드IT쇼 2018'를 통해 5G 이동통신과 AI가 결합된 최신 스마트 세상을 공개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라이브 영상통화를 하면서 360도로 주변 환경을 둘러보고, 농구골대가 없어도 AR과 VR 기술을 이용해 농구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5G가 상용화되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되는 환경입니다.
SK텔레콤과 KT가 내년 초 상용화될 5G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은 자율주행차 기반인 고화질 HD맵 제작차량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원리를 공개했습니다.
이 HD맵은 주변 정보를 25cm 이하로 정밀하게 담아 자율 주행차의 카메라와 센서기능이 저하되는 특수환경에서도 사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종민 SK텔레콤 ICT 기술원 원장 : 차량이 5G망과 센서를 통해 인식하는 사물의 정보를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했습니다. HD맵에서는 양자암호통신 기술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5G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 인수한 세계 1위 양자암호통신기업인 IDQ과 협력한 기술입니다]
SK텔레콤은 유럽·중국 등 초정밀 지도 대표 기업들과 세계 표준 HD맵 서비스 출시를 위한 단체를 결성하고, 오는 2020년까지 하나의 표준 기반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HD맵 제작에 나섭니다.
KT는 즐길 수 있는 5G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5G 기반 VR 게임을 체험하는가 하면, 안경을 쓰지 않아도 실감나게 농구를 즐길 수 있는 'MR 스포츠', 아이가 직접 TV 속에 출연해 영어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TV쏙’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텔레포트를 통해 5G 가 되면 전세계 어느 곳이든 순간 이동하듯 고용량의 네트워크 소통이 가능하다는 특성을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양율모 KT 홍보 상무 : KT가 추구하는 5G의 방향성은 'HIFIVE'가 말해주듯이 5G를 통해서 일반 소비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5G, 또 많은 것들을 향유할 수 있는 5G 그런 방향성을 갖고 있습니다]
KT는 앞으로 5G를 통한 AI에 많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놓고, B2C 뿐만 아니라 B2B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가올 5G 시대, 오프라인과 모바일의 융합으로 신속 정확 편리해지는 미래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