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KT, 미세먼지 실시간 측정하는 '에어맵 플랫폼' 공개
[일문일답] KT, 미세먼지 실시간 측정하는 '에어맵 플랫폼' 공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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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KT는 자사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 및 6대 광역시 1500개소에 공기질 관측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KT 에어맵 코리아' 프로젝트를 7개월 동안 추진한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관계자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내용이다.

왼쪽부터 이광욱 환경안전담당 상무, 김준근 기가 IoT 사업단 단장, 윤혜정 빅데이터 사업지원단단장, 김혜주 빅데이터 솔루션 상무
왼쪽부터 이광욱 환경안전담당 상무, 김준근 기가 IoT 사업단 단장, 윤혜정 빅데이터 사업지원단단장, 김혜주 빅데이터 솔루션 상무

 

Q. 왜 K-웨더와 협력했나

(이광욱) K웨더 선정하게 된 배경은 기상쪽에 가장 많은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2년 전에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때 K-웨더를 시작하게 됐다. 전국망으로 지자체로 사업을 확대했을 때 여러부분들에 대해서는 기업들 오픈이 돼 있다.용량에 대한 부분은 1분 단위로 데이터가 측정이 되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으로는 패킷에 한계가 있어 LTE-M방식이 가장 최적의 환경이라 기술적으로 그 방법을 택하게 됐다.

 

Q. 미세먼지 PM10만 이야기하고 있는데, PM2.5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여기에 대한 계획은 없는가? 향후 데이터가 측정되면 예보까지도 가능한지? 측정되는 측정값으로만 하고 있는데, 공기를 채집하거나 이런 방법 통해서 심층적으로 할 계획은 없는지?

(이광욱) PM10을 발표 전제로 했던 이유는 3월 말까지 1500개 관측망을 구성을 하고, 여러가지 가설을 세워 하나의 모델링을 하기 위한 기준이 필요했다. 그래서 PM10을 기준으로 설정한 것이다. 정부가 PM2.5 기준을 강화했는데, 이에 맞춰 빅데이터 설정을 할 계획이다. 예보에 대한 부분들은 이미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1분단위 측정을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트렌드나 추이를 알 수 있게 되고, 정부에서 하고 있는 1시간 평균보다 더 정확하고 빨리 알 수 있게 된다. 향후에 빅데이터가 많이 쌓이다보면 조금 더 정확한 예보나 빠른 시간 판단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윤혜정) 강수에 대한 부분은 5mm일 때 효과가 나타났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오랜 측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Q. 관측망이 지하철 역사 내에서 설치 되었는가?

(김준근) 1500개 앞에서 말씀드린 숫자의 관측은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지하철 역사 쪽은 시범사업으로 약 3개 역사 20여곳에 실내외를 섞어서 시범적으로 정보를 받아보고는 있다.

 

Q.국가에서 하는 측정망 외에 KT가 1500개 측정망을 설치했다. 우리나라에 유일한 것인지?
국가적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응용되거나 데이터가 교류되려면, 환경부라든지 제휴가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추진할 계획인지? 법규제 쪽으로 제도 보완이 필요한 것인지?

(김준근) 사실 민간에서 관측망을 설치한 사례는 있다. 과거에 일부 있는데, 저희가 하는 방식같이 무선으로 실시간으로 받아다 하는 구조는 아니다. 대규모로 대대적으로 빅데이터 분석까지 연계해서 하는 경우는 찾아보지 못했다. 가정용으로 탁자위에 올려놓거나 하는 부분은 일부 시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환경부나 직접 관련된 정부내의 다른 기관들은 상당히 오랫동안 이런부분들을 공유하고 오픈해오고 있다. 그런부분의 일환으로 낙동강역 환경차원의 협업 이야기도 나오고, 국가적으로 설치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의논하고 있다.

(이광욱) 환경부와 계속 논의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환경부와 MOU체결하는 방법도 검토중에 있다. 국가 가이드에 맞춰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1500개 구측하는데, 투자비 얼마나 들었는지?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용하려면 KT에서 보기에는 얼마나 구축해야 한다고 보는가?

(김준근) 예산은 작년 9월에 100억정도 규모로 예상하고 출발. 관측망 기기에 투자하는 것, 전체적으로 유지보수 비용, 플랫폼을 만드는 비용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부분 이런 비용이 소진됐다. 남아있는 비용은 얼만큼 유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2년정도 예상하고 있다. 

저희가 자체적으로 투자한 것 이외에 지자체에서 서비스 사용료를 내고 구축한 케이스를 합치면 약 400개 정도 케이스가 된다. 원래 작년에 몇백개 였는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출발선이 각 지역별로 촘촘하게 필요하다는 것에 바탕으로 해서 저희가 먼저 투자를 해서 출발한 것일 뿐이다. 
예를 들어 영덕군은 원래 포항에서 정보를 받았었다. 그런데 영덕군 내에 20개 정도를 설치하면서 내부에서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Q. 미세먼지 측정방식이 다양한 방식이 있는 것으로 안다. KT가 깐 관측기의 측정방식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앞으로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하고 있는지?

(이광욱) 국가가 하는 방식은 중량법, 베타선 측정법 등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도 그렇게 규정이 돼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하게끔 입법을 예고 하고 있다. 우리가 하는 방식은 국가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이제는 디바이스의 센싱도 중요하지만 센싱의 데이터들이 다량으로 모이고, 다량으로 모인 정보들을 빅데이터를 통해서 정교화시키는 것이 ICT의 트렌드다. 국가장비보다는 신뢰도가 떨어지지만 빅데이터를 통해 보완하고 개선해나갈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부분, 수익화 사업도 병행하고 있지만 공기질 사업은 공익사업으로 발표를 한 것이다.
수익성에 대한 부분은 데이터가 좀 쌓이고 생태계가 쌓이면 수익성과 관련된 내용도 새롭게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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