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리바다, 방탄소년단(BTS) 음원 공급 '상한가'...키이스트·이스타코 '급등'
[특징주] 소리바다, 방탄소년단(BTS) 음원 공급 '상한가'...키이스트·이스타코 '급등'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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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새앨범이 미국 빌보드 200 진입하자 관련 수혜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방탄소년단(BTS)의 새앨범이 미국 빌보드 200 진입하자 관련 수혜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소리바다가 스포티파이(Spotify)에 방탄소년단(BTS) 음원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소리바다는 30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95% 오른 2885원에 거래 중이다.

소리바다는 지난 2013년 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에 케이팝 음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하나의 테마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키이스트도 이날 역시 24%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DA)’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이스타코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현재 152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스타코의 계열사 중 얼반웍스미디어가 지난해 미국 빌보드사의 한국지사 빌보드코리아와 공동 비즈니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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