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 출시
DB손해보험,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 출시
  • 노해철 기자
  • 승인 2018.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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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B손해보험
사진제공=DB손해보험

[팍스경제TV 노해철 기자]

DB손해보험은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무해지 환급형 제도 도입으로 동일한 보장을 기존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한다. 20·25·30년 보험료 납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가입 가능하다. 

가입나이의 경우에는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고객유형을 표준고객, 비흡연고객 및 유병력자∙고연령고객으로 구분해 해지환급금 지급 여부, 납입면제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흡연체 플랜’은 1년 이내 비흡연시 고지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질병사망 ▲암 사망 ▲질병 80%이상 후유장해 ▲뇌졸중 진단비 ▲뇌출혈 진단비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비 가입시 비흡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암,뇌 및 심장의 3대 질병 위주의 보장으로 구성됐다. 뇌졸중 진단비, 뇌출혈 진단비와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비를 비롯해 기존 상품에서는 도입되지 않았던 뇌혈관질환입원일당, 허혈심장질환입원일당을 추가했다. 암 관련 보장 담보 구성으로 고액치료비 암 진단비, 11대 특정암 진단비,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비, 재진단 암 진단비 등을 포함했다.

지급사유의 납입면제제도도 강화했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또는 상해80%이상 후유장해, 질병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등 5가지 납입면제 사유를 적용해 고객이 중대 질병에 걸린 경우 보험료를 면제해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3대 질병 관련 보장의 보험료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으로 고객의 니즈와 선택권을 확대하고,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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