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BMW 그룹이 4세대 뉴 X5를 전세계 최초로 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세대 뉴 X5는 이전 세대보다 더 커졌으며 운전자 보조 기능이 탑재됐다.
BMW 뉴 X5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차체가 이전 세대보다 더 커져 넓은 실내 공간이 마련됐다. 뉴 X5의 휠베이스는 이전 세대보다 42mm 늘어난 2,975mm다. 전장은 36mm 늘어난 4,922mm, 전폭은 66mm 늘어난 2,004mm, 전고는 19mm 늘어난 1,745mm에 달한다.
실내는 계기판과 센터 콘솔의 구조를 깔끔하게 디자인해 공간감이 추가됐다. 시트 포지션을 높이고 계기판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의 구성을 최적화했다. 트렁크 용량은 40:20:40 비율의 분할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기본 645리터에서 최대 1,86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분할 개폐 가능한 이중 테일 게이트로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BMW 뉴 X5는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1종과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3종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특히 모든 라인업에는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뉴 X5 xDrive50i 모델은 신형 V8 엔진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462 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뉴 X5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5.9kg·m다.
신형 X5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이 탑재됐다. 파킹 어시스턴트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 뿐만 아니라 엑셀과 브레이크까지 조작한다. 이외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및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 차선 변경 및 이탈 경고, 측면 충돌 방지/회피 보조 장치가 포함된 차선 유지 어시스턴트, 교차 차량 경고 기능이 포함된다.
한편 BMW 뉴X5는 올해 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