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이저', 구글 매출 순위 5위...1대 1거래 통했다
넥슨 '카이저', 구글 매출 순위 5위...1대 1거래 통했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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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넥슨은 신작 MMORPG '카이저(KAISER)'가 정식 서비스 시작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정식 출시된 '카이저'는 3040세대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현재 구글 스토어 매출 순위 5위에 올라있다. 

특히 '카이저'는 1위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들 중 유일하게 원작 IP를 활용하지 않은 게임이다.
원작 IP의 모바일화가 대세가 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넥슨이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 IP의 힘을 입증한 것으로 보인다.

'카이저'는 아이템 '1대1 거래', '장원 쟁탈전' 등 핵심 요소와 풀 3D 그래픽을 모바일에 담아낸 점이 특징으로 '리니지2' 개발실장을 역임한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 PD를 중심으로 3년간 70여 명을 투입해 제작했다.

김현욱 김현욱 모바일사업E실 실장은 “드넓은 오픈 필드에서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방식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 같다”며 “신서버뿐 아니라 한정된 자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장원 쟁탈전’도 빠르게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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