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담판' 북미회담…국내 주식시장 도약하나
'세기의 담판' 북미회담…국내 주식시장 도약하나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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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32% 내린 2468.83p로 장 마감… 코스닥도 1.15p↓
남북 경협주, 종목별로 희비 엇갈려
전문가 “건설, 공항, 철도 등 인프라 관련 종목 주목해야”
현대건설 전날대비 3.73% 하락… 한라도 ‘약세’
일각 “지수 3000선 돌파할 것” 기대감 꺾여
대신증권 “코스피 2600선 돌파할 것”
국내 주식시장 제 2의 도약기 진입 ‘주목’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세기의 담판’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의 성공 가능성을 전망하며 국내 주식시장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입장이 우세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현주 기자!

 

(기자)
네,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보다 한 시간 앞서 열린 증시는 위로 방향을 향하며 기대감을 반영했지만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11일, 코스피는 2.07포인트(0.08%) 상승한 2472.22포인트를 기록하며 장을 열었지만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2470.15)보다 0.05포인트(1.32%) 내린 2468.83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1.51포인트 내린 875.0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송 기자, 남북경협주의 움직임과 주가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우선 남북 경협주들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나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건설, 철도 등과 같은 인프라 관련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실제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꼽히는 건설주인 현대건설이 전날대비 3% 이상 하락했으며 한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실제 도로교량, 철도, 지하철 등을 영위하고 있는 신한은 7% 이상, 서희건설도 남북  29% 급등했습니다. 반면 건설주인 현대건설이 전날대비 3% 이상 하락했으며 한라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아세아시멘트, 현대시멘트도 각각 6.38%, 8.90% 하락했습니다.

 

(앵커)
네,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지수가 3000선까지 갈 수 있을거란 기대도 있던데요?

(기자)
네, 이번 회담으로 우리나라가 강대국으로 내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수 3000선을 돌파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도 나왔지만 이날 지수는 2468선에서 마감됐습니다.

대신증권은  한두 달 내에 코스피가 2600선을 돌파할 것이라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으로 그 영향이 일정 부분 선반영되긴 했지만 남북미 관계 개선이 진행됨에 따라 추가적인 리스크 완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이번 회담이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키움증권은 북미회담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일부 대북 경협주 변화 가능성이 있어 종목들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이 제 2의 도약기에 진입할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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